우연히 바디로션을 검색하다가
라벨의 그림이 예뻐서 구입한 것이
이브로쉐의 '라즈베리 페퍼민트'였다.
(그림도 예쁘지만 향도 참 좋다.)
내가 바디로션을 고르는 기준은 ;
첫번째는 향
두번째는 발림성 이다.
한동안 조말론과 논픽션의 바디로션을 사용했었는데
이브로쉐의 제품을 접한 후로는
이 라인을 골고루 사용해 볼 생각이 들만큼 만족도가 높다.
그래서
이번에는 '망고 코리안더'를 구매했다.
망고가 주는 향이 너무 달달하기만 한 것은 아닐까 우려 했는데
아니다.
달달하지만 상큼하다. (조향이 기가 막히다.)
코리안더(고수)의 향은 느껴지지 않는다.
살펴보니,
이브로쉐의 바디로션(390ml)은
3개의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1) 에너자이징 - 라즈베리 페퍼민트, 와일드 알개 씨 펜넬
2) 릴렉싱 - 올리브 페티그레인, 메도우 플라워 헤더
3) 이스케이프 - 망고 코리안더, 코코넛
60년 전통 프랑스 No.1 보태니컬 내츄럴 브랜드 이브로쉐의 각 제품을
하나씩 접해보고 싶다.
개인적으로 헤어식초나 미스트도 궁금하다.
향수를 즐겨하는 분들은
분명 만족할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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