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곳에 가다 - 하멜전시관 & 하멜등대

하멜전시관은 (여수시 하멜로 96, 무료, 매주 월요일 휴관)

'하멜표류기'로 잘 알려진

네덜란드 하멜 일행의 제주도 표착부터 

여수에서의 3년 6개월 간의 삶과 흔적을 모아

하멜 일행이 고국을 향해 떠난 역사적인 장소에 건립된 전시관이다.

 

여수낭만포차 부근에

2층으로 지어져 있으며 

바로 앞에 빨간 '하멜등대'도 있어

역사도 익히고

포토존이 될만한 장소이기도 하다.

 

우리에게 알려진 '하멜표류기'라는 기록물은

조선에 억류된 기간의 임금을

동인도연합회사에 청구하기 위한

일종의 사내 보고서이다.

 

하멜 일행 12명이

진남관 문지기를 3년동안 했다는 것도 놀라웠으며,

그들의 눈으로 바라본

코레아라는 나라의 기록들이

현재의 우리에게도 꽤 흥미롭다.

 

 

(주변정보)

주차: 전시관 바로 앞에 무료 주차 

*바로 앞에 하멜등대가 있다.

*주위에 식당, 카페가 많다.

*바로 뒤에 낭만포차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