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만성리 해수욕장에서 2km 떨어진 곳에

금빛 고운 모래해변을 가지고 있는 모사금 해수욕장을 소개해 드린다.

 

'모사금'은 여수 향토어로써 '모래 해안'이라는 의미이며,

금빛 고운 모래 해변, 암반 해변, 조약돌 해변이 있다.

 

백사장 길이는 225m로

작지만 아늑하고 조용한 해변이다.

(개인적으로 만성리해수욕장보다 모사금해수욕장을 더 선호한다.)

 

해변 바로 옆에 유료주차장이 있는데

1시간에 2천원, 12시간에 1만원이다.

 

해변 주변에는 펜션과 카페 식당들이 있다.

이 카페는 동남아에 여행 온 듯한 느낌을 주었다.

 

암반해변에는 나무데크길이 놓아져 있다.

이 길은 조약돌 해변으로 연결된다.

 

 

 

 

 

 

조용히 명상하거나 힐링하러 오기 좋은 모사금 해변이다.

 

동네 주민들이 관광객들의 무단주차때문에 화가 많이 나셨는지

온통 줄을 쳐 놓고

주차금지 푯말을 달아놓아 보기에도 편칠 않았다.

이제는 유료주차장이 크게 조성되어 있으니 외부인들은 가급적 그 곳을 이용하시는게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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