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15.~3.26.

 

고양이 주인의 이사로 인해 잠시 우리집에 있기로한 루이와 토리.

이 녀석들은 우리집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을까?^^

 

 

꽃을 사랑하는 남자.

 

토리는 안방의 저 선을 꼭 지킨다. 당장이라도 침대 밑으로 도망가려는 계산된 자리. ㅋㅋㅋ

 

바다, 햇빛, 낮잠이 충족되는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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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1.~2.14.

 

루이가 8번째, 토리가 5번째 우리집 방문이다.

이제 우리집 고양이처럼 모든게 자연스럽다.

 

이번 임보기간동안 루이 왼쪽 눈 아래에 피부가 빨갛게 되고 탈모 현상이 있어서 병원엘 다녀왔다.

링웜 피부병인가 하고 염려했는데 탈모라 하여 한시름 놓았다.

 

토리는 너무 겁이 많지만 건강하다는 장점이 있고,

우리 루이는 성격은 나무랄데가 없지만 비염, 탈모 등등 지병이 많다는~~~.ㅋㅋㅋ

 

분갈이 해주는 판을 베드로 잘 사용하는 루이. 영락없는 환자 모드.

 

토리사진 중 내가 좋아하는 컷.

 

개를 키울 땐 경험하지 못했던 고양이의 습성 중 하나. 움푹한데를 좋아하는거. 가끔씩 세면대나 욕조에 자리를 잡고 있다.

 

고양이가 셀프 그루밍을 한다는 것은 젊다는 것. 끝없는 꽃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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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6.~ 12.12.

 

7번째 맡겨진 고양이들.

토리가 많이 컸고, 이젠 잘 도망가지 않는 변화가 보인다.

 

 

늘 함께 하는 귀염둥이들.

 

아침엔 꼭 한번씩 테라스에 나가 신선한 공기를 쐬기도 하고 따뜻한 햇빛도 쬔다. 한번씩 빗질도 해주는 공간.

 

뒷 모습이 든든하다. ㅎㅎ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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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9. 26. ~10. 23.

 

루이와 토리가 우리집 여섯번째 방문이다.

지난 번에 비해 토리는 덩치가 많이 컸고, 숨어있기 보다는 거실에서 주로 논다.

때론 만져달라고 다가오기도 한다.

참 많이 달라졌다.

 

 

 

토리의 특기, 쫙 뻗기

 

햇살 받으며 자는 루이

 

토리는 때로 명상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거실에 널브러져 있는 커플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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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8. 17~ 9. 5.

 

루이와 토리가 함께 왔다.

 

두 마리이지만

늘 숨어있는 토리때문에 1.5마리 정도의 고양이를 보호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낮에는 토리의 모습을 보기는 힘들다.

오직 밤에만 만날 수 있는 기묘한 고양이다.

밤에 피는 장미. ㅎㅎ

 

그래도 처음 온 날과 달리

'토리야~~' 부르니

내게 다가왔다.

 

소파 밑에 함께 있는 루이와 토리
얼굴만 가리면 안보인다고 생각했을까? 토리의 낮잠시간.

 

하루에 30분씩 사람 손을 타게 하는 방법으로 친밀감 훈련.

 

편백향이 좋은가 보다.

 

침대 밑은 아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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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임보 1+1

루이가 오면서 그의 여자친구가 함께 데리고 왔다.

 

여자친구의 이름은 토리.

브라운 컬러의 브리티쉬 숏헤어이다.

생일은 루이보다 한 달 빠른 2022년 3월생.

 

루이의 성격과 정반대인 토리는 낯가림이 심하다.

가까이 갈 수도

만질 수도 없는 녀석이다.

 

첫 날은 서재방에서 나오질 않았고

겨우 밤에만 여기저기 호기심을 가지고 돌아다닌다.

그런 여자친구가 마음이 쓰이는지

루이도 서재방에만 있다.

 

겁이 많은 토리 곁에서 늘 안심을 시켜주는 루이
사람의 관심을 피해 서재방 소파 뒤에만 숨어있는 토리
자신의 케이지 속에서만 지낸다.
케이지에만 있는 토리가 안스러운지 루이도 자신의 케이지에서 토리만 바라본다.
한 밤에 집을 돌아다니고 있는 토리 발견.
모두가 잠든 사이, 두 고양이들은 활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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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13.~6.23.

 

루이가 집에 온다는 소식은 우리 가족에게 늘 기쁨이다.

할머니가 되어 손주가 집에 온다고 하면 이런 기분이 아닐까 추측해본다.

고양이에게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값 비싼 물건이 필요한게 아닐까 생각해 본다.

도리어 부스럭거리는 비닐봉투, 종이박스 같은 것에 무척 관심이 많다.

 

주방을 쳐다보며 꼬리를 살랑거리는 루이, 참 예뻐.
바닥에 떨어진 장바구니 하나라도 충분히 즐겁다.
살이 좀 빠지면 얼굴은 세모, 간식을 좀 많이 먹으면 얼굴은 찐빵
귀마개는 녀석의 최애 장난감. 저리 편하게 잔다.
내가 소파에 앉아있으면 꼭 가까이에 있다. 저렇게 잠들 수가 있나?
돌아가는 실링팬이 신기한 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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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18.~6. 7.

 

루이와의 재회.

낯설거나 서먹함 없이 어느 장소에서도 당당하고 평화로운 너.

 

    

멋진 사나이인데 목걸이가 좀...^^;;

 

 

빼꼼 열려진 옷장으로 들어가 가운데 중앙 선반에서 늘 낮잠을 잔다.

산소가 부족할 것 같은 장소인데 숙면을 위해 찾아낸 녀석의 최애 장소이다.

고양이는 어쩜 이런 옴팡한 곳을 잘도 찾아내는지 놀랍다.

 

원래 우리집 고양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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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2023. 3. 21.

 

지인의 고양이  '루이'를 우리집에 데려와서 며칠 돌보아주기로 했다. 

2022년 4월생의 브리티쉬 숏.

그레이 컬러.

낯가림이 없고 누구에게나 당당한 멋진 고양이.

 

넓고 차가운 곳에서 주로 잔다.

 

 

                                                                               고양이가 좋아하는 영상을 틀어줬더니 집중

 

 

 

                                                                       골프채와 골프공 굴리기에 관심

                                                              처음 본 사람에게도 프렌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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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8.

안도 탐방.

 

돌산 신기항에서 9:10에 출발하는 페리호를 타고 금오도 여천항에서 내렸다.(20여분 소요)

우리는 안도가 목적지였기에

배에 차를 실어 출발했으며

금오도에서 승용차를 이용해 안도로 향했다.

금오도 여천항

 

안도 제일식당
우측에 깨끗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마을회관
이 곳엔 상점이라고 할만한 곳이 없다.
무지개 꿈을 키우는 학교
이야포 공원

 

오션뷰의 흑염소 집

 

이야포 공원의 왼편으로 살짝 가파른 산길을 올라가면 섬을 한 바퀴 트레킹 할 수 있다. (대략 4km)

초입만 올라가면 평평한 길이라 걷기에 힘들지 않다.

발바닥으로 느껴지는 땅의 촉감도 살짝 탄력이 있어 좋고, 해풍에 반질반질한 동백꽃나무가 참 좋다.

가끔씩 흑염소도, 고양이도, 대나무도 만날 수 있는 그 길이 힐링된다.

 

금오도의 써니 아일랜드 카페

 

안도대교를 지나 금오도 여천항을 가는 길목에 유일하게 있는 카페.

턱시도 수다장이 고양이 형제가 있다.

정원이 잘 가꿔져 있고 실내도 꽤 아늑해서 좋았다.

 

 

금오도 여천여객터미널에서 배를 기다리며 특산물 상점 구경을 하였다. 

마른 방풍나물, 미역귀, 멸치, 각종 젓갈 등을 팔고 있었는데

그 중 전시되어 있는 건어물이 중국산이나 베트남산이어서 좀 보기에 불편했다.

뭔가 하나쯤 기념으로 사가고 싶어도 딱히 살 것이 없다는 것도 아쉽다.

금오도 여천항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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